[프로야구] 박병호 20억 조상우 2억…키움, 연봉계약 완료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박병호와 20억원, 조상우와 2억원에 계약하는 등 연봉계약 대상자 45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습니다.
키움은 지난 시즌 홈런 33개를 때리며 홈런왕에 오른 박병호와 5억원 인상된 20억원에 도장을 찍었고, 마무리투수 조상우는 6천만원에서 1억 4천만원 오른 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셋업맨 김상수와 우완 선발 최원태도 지난해보다 1억원씩 오른 3억원, 3억 7천만원에 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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